2022경산 학술대회 | 경산의 기원과 행정구역의 정비
제7회 삼성현 학술대회, 경산과 삼성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삼성현 한여름밤 문화행사
2021년 특별기획전 "경산의 근대 서화가 희재 황기식"
2021년 문화예술프로그램 "삼성현 가족콘서트" 3회차
2021년 문화예술프로그램 "삼성현 가족콘서트" 2회차
제6회 삼성현 학술대회 | 시대를 앞서간 고승 원효
삼성현역사문화관 특별기획전"하양 육영재育英齋, 참된 선비를 기르다"
경산 하양 육영재(育英齋), 참된 선비를 기르다
삼성현역사문화관 홍보동영상
한방촌 한의원에서 한방 전문진료서비스(침,뜸,부항,탕약)와 한방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한약재건강족욕, 네일케어, 스킨케어, 바른몸In & Ex Body 체형검사와 운동처방, DIY한방화장품·나만의 향수 제조체험, 한방약차 오감체험, 한약재 향주머니만들기 체험, 십장생도와 한방촌도 캐릭터 채색, 드림키즈 한의사체험과 동의고·동의환·동진단 특별체험 등 한방건강 뷰티의 폭넓은 이해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다.
남산면 인흥리 281번지의 자라지(自羅池)는 면적이 31,680㎡이며 저수능력은 127.7천 톤이다. 수원은 계곡수이며 1725년도에 조성되었다. 몽리면적은 15.0ha이다. 못 안쪽에 성주 이씨 집단묘가 있었는데 이곳이 자라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정승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묘비를 세우면서 자라의 목 부분을 잘랐는데 그 후 집안이 망했다고 하여 자라지라 불렀다. 오염원은 없으며 맑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경산시립박물관 『경산문화대사전』, 2009.
경상북도기념물 제123호(1997년 12월 1일 지정), 자인면 서부리 68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숲, 1만3천여 평의 평지림(平地林)인 계정숲은 수령이 200~300년 되는 이팝나무‧굴참나무‧말채나무‧느티나무를 비롯한 150여종의 전형적인 향토 수종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숲은 일제강점기 때 군함의 갑판용재로 벌채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으며, 그 후 현대화‧산업화 과정에서 개발의 역풍에도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어왔다. 그동안 자인면을 중심으로 경산시민의 휴식공간으로서 ‘서림(西林)’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기념물 지정신청 과정에서 이 숲에 계정(桂亭)이라는 정자가 위치했던데서 유래된 이름인 계정숲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숲에는 한 장군묘(가묘)와 한 장군 사당인 진충묘(盡忠廟), 경산자인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전수회관, 그리고 시중당(使衆堂)이 있으며, 자인단오제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 숲의 동편 입구에 조선시대 공덕비 30여기가 있다.
출처 경산시립박물관 『경산문화대사전』, 2009.
한가로운 농촌마을의 작은 저수지와 둑을 가득 메운 아름드리 왕버들과 푸른 하늘이 배경이 되어 주는 곳 반곡지는 꽃 피는 봄부터 눈 내리는 겨울까지 어느 한 철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다. 수백 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 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걷다보면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제2의 청송 주산지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반곡지는 경산지역 사진작가들이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인터넷에 올려 진 사진을 본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2011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 10월에는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은 사진애호가 뿐만아니라 연인, 가족 나들이객 등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경산의 대표적인 호수 공원으로 2,4km의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운동과 휴식, 자연관찰을 할 수 있다. 음악에 맞춰 분수쇼를 펼치는 ‘음악분수’가 설치돼 있다. 일반분수는 높이 30m, 고사분수는 높이 60m까지 물을 쏘아 올린다. 또수막스크린분수, 영사기, 레이저 등 영상시설이 설치돼 있어 다양한 분수쇼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길이 14m, 폭 7m의 바닥분수는 약 50가지의 분수쇼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 연꽃 식물원, 운동시설, 관찰학습원, 수상광장, 남매광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