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三聖賢)은 한국 불교의 대중화를 이끌고 많은 양의 저술활동을 통해 동아시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원효대사,
한국 유학의 종주로 추앙받으며 이두(吏讀)를 집대성한 설총선생 그리고 역사, 신화, 향가 등 한국학 연구의 보고(寶庫)인 삼국유사를 저술한 고려 시대의 국사(國師) 일연선사를 일컫습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세 분 성현의 훌륭한 정신과 가치를 느낄 있도록 꾸민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공간인 동시에 도심 속 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선사하기 위하여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지역의 역사문화공간으로서 세분 성현의 업적과 사상을 조사·연구·전승하기 위해 2015년 4월 30일에 개관하였습니다.
삼성현 전문박물관으로서 경산시민들의 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 삼성현의 숭고한 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자 하였습니다.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삼성현의 업적과 그들이 남긴 지혜의 메시지를 공감하고 스스로 자문자답하며 깨달음의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휴식하면서 훌륭한 삼성현의 정신을 알리는 복합문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