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유물

초학자훈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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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명칭
    초학자훈증집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종이
  • 크기
    27*17.5cm
  • 소장품번호
    100
  • 수장고
상세 정보
조선중기 문신인 이식(李植, 1584~1647)이 남송의 정단몽이 편집한『자훈(字訓)』을 기본으로 아동교육을 위하여 한자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며, 아들 이단하(李端夏)가 전라감사 조구석(趙龜錫)의 도움을 얻어 1664년(현종 5)에 간행하였다. 3권 1책이며, 상편에는 天자를 비롯한 46자를, 중편에는 易를 비롯한 47자를, 하편에서는 理氣를 비롯한 46자를 수록하고 있다. 元·亨·仁·義·禮·智 등 경서에 자주 나오는 철학 및 사상 용어나 글자를 풀이하였다 초학자를 가르치는 데 마음을 쓴 방향과 교육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당시의 교육연구에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