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유물

유마힐소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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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명칭
    유마힐소설경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종이
  • 크기
    가로 29.8cm, 세로 19.3cm
  • 소장품번호
    126
  • 수장고
상세 정보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은 흔히 『유마경(維摩經)』이라고 부르며, 구마라습(344~413 또는 350~409)이 번역한 경전이다. 이 경전은 3권 14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으로는 크게 불국품, 방편품, 제자품, 제자품, 문질품, 불사의품, 관중생품, 불도품, 입불이법문품, 향적품, 보살행품, 견아촉불품, 법공양품, 촉루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대립구도를 십대제자와 유마거사와의 관계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경전이다. 원효가 『유마경(維摩經)』에 관심을 가지고 『유마경종요(維摩經宗要)』 1권과 『유마경약찬(維摩經略贊)』 7권를 저술하였으나 현존하지 않는다. 이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은 강원도 철원 보개산 성주암에서 간행되었으며, 3책이 완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