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유물

성호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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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명칭
    성호사설
  • 국적/시대
    한국 - 일제강점
  • 재질
    종이
  • 크기
    가로 17cm, 세로 25.9cm
  • 소장품번호
    129
  • 수장고
상세 정보
성호 이익(1681~1763)이 평소에 기록해 둔 글과 제자들의 질문에 답한 내용 정리한 것이며, 오랫동안 필사본으로 전해져 오다가 1915년 조선고서간행회에서 ≪성호사설유선≫을 상 · 하 2책으로 인쇄하였고, 이 책을 1929년 문광서림(文光書林)에서 다시 출판하였다. 연활자본이며, 10권 5책이며 완질이다. 문광서림본에는 변영만(卞榮晩) · 정인보(鄭寅普)의 서문이 덧붙여졌고 ≪곽우록 藿憂錄≫이 부록으로 추가되었다. 내용은 주제에 따라 크게 다섯 문으로 구성되었는데, 223항으로 구성된 <천지문(天地門)>은 천문과 자연과학, 자연지리 및 역사지리에 대한 내용이고, 368항의 <만물문(萬物門)>은 의식주의 생활 문제와 화초·화폐·도량형·기구 등을 수록하였다. <인사문(人事門)>은 인간의 사회생활과 학문에 대한 내용을 담았는데, 정치·경제·인물·사건·사상에 대한 990항목이 실려 있다. <경사문(經史門)>은 유교와 역사에 대한 1,048항목이, <시문문(詩文門)>에는 중국과 조선의 시와 문장에 대한 비평 378항목이 실려 있다. 형식적 특징은 백과전서적인 포괄적 구성에 있다.